반도체 주식 더 나은 선택은? TSMC vs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이 반도체 제조업체 중 어느 것을 매수하는 것이 나은 선택일까요?

 

대만 반도체 제조(TSM 1.39%)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2.39%)는 모두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투자할 유망한 방법들입니다. TSMC는 애플, AMD, 엔비디아 등을 위한 칩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의 계약 칩 제조업체입니다. 마이크론은 D램과 낸드 메모리 칩의 세계 최고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PC와 스마트폰 시장이 냉각되면서 두 칩 제조업체 모두 2023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인 회복과 인공지능(AI) 시장의 확장을 기대하며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면서 이 반도체 주식 중 하나를 사야 할까요?

 

 

 

TSMC는 올해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 TSMC의 매출은 대만달러 기준 4.5% 감소(미국달러 기준 9%), 총 마진은 520베이시스 포인트 감소한 54.4%, 주당순이익(EPS)은 17.5% 하락했습니다. 그 둔화는 세 가지 주요 과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첫째, 5G 업그레이드 주기가 끝나고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덜 구입했습니다. 둘째, PC 시장은 팬데믹이 끝난 후 냉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시적인 역풍이 많은 기업들로 하여금 빅데이터 센터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출을 억제하도록 이끌었습니다.

 

TSMC 주가 차트

 

그러나 분석가들은 2024년 TSMC의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대만 통화로 각각 23%와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속화는 AI 시장의 급속한 확장, 스마트폰 및 PC 시장의 안정화, 최신 3나노미터 칩의 생산 증가에 의해 주도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대를 바탕으로 주식은 여전히 20배의 순이익으로 합리적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2024년 이후를 내다보면, 인텔이 파운드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TSMC는 더 어려운 도전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후자의 회사는 2025년까지 더 작고 고밀도의 칩을 제조하기 위한 "공정 경쟁"에서 TSMC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미국과 유럽에서 수십억 달러의 정부 보조금으로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인텔도 타사 파운드리 서비스로 경쟁사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TSMC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인텔의 노력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마이크론은 주기적인 저점을 통과했습니다

 

마이크론의 매출은 2023 회계연도(지난 8월 종료)에 49% 급감했고, 조정 총 마진은 마이너스로 돌아섰으며, 1년 내내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TSMC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론도 PC와 스마트폰 시장이 냉각되면서 대략적인 순환 둔화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TSMC보다 더 가파른 매출 감소를 견뎌냈는데, 그 이유는 TSMC의 사업 다각화가 덜하고 많은 고객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메모리 칩의 초과 재고를 축적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또한 주요 인프라 회사들이 메모리 칩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후 작년에 중국에서의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 차트

 

그러나 TSMC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론은 PC와 스마트폰 시장이 안정화되고 산업 및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며 새로운 생성 AI 플랫폼의 성장으로 인해 메모리 칩을 업그레이드하는 데이터 센터가 더 많아짐에 따라 올해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쉬운 비교를 직면해야 합니다.

마이크론은 D램과 낸드 시장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보다 적은 부분을 장악하고 있지만, 보통 더 밀도가 높고 전력 효율이 높은 칩을 생산합니다. 그 기술적 우위는 마이크론이 더 큰 경쟁사들과 보조를 맞추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분석가들은 마이크론이 2024 회계연도에 순손실을 크게 줄이면서 매출이 4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5 회계연도까지는 수익성이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이크론의 주식은 여전히 올해 매출의 5배 미만으로 합리적으로 평가됩니다.

 

더 나은 매수: TSMC

 

TSMC와 마이크론 모두 탄탄한 장기 투자처입니다. 하지만 굳이 하나를 택한다면 TSMC가 더 크고, 더 다양해지고, 더 수익성이 높다는 이유로 선택할 것입니다. TSMC는 반도체 업계의 확실한 선두주자이자 핵심 축이기도 하지만, 마이크론은 여전히 더 큰 경쟁자들의 그늘에서 성장하는 약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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