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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또다른 수익은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콜라의 가장 큰 아버지는 1886년에 출시된 코카콜라 컴퍼니입니다. 현재의 펩시 회사(PPE 0.27%)는 1898년에 자체 펩시콜라 음료에 크게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그 이후로 콜라 패권을 놓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콜라와 펩시 모두 콜라 경쟁사를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두 회사는 종합적인 탄산음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개발하여 판돈을 벌었습니다. 오늘날 펩시는 펩시의 대명사 외에도 마운틴 듀, 펩시 와일드 체리, 머그 루트 비어, 크러쉬, 스타리 등과 같은 잘 알려진 탄산음료를 판매합니다.

    펩시는 몇 가지 주요 인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1964년 마운틴듀를 인수한 것이 오늘날 성공을 거두는 데 특히 중요했습니다.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마운틴듀는 2022년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6.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저는 바이아웃이 꽤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Pepsico
    펩시코 주가 차트

     

     

    펩시의 마운틴듀 인수는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합병은 회사와 주주들에게 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탄산음료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펩시의 수익의 거의 절반은 펩시의 창업자들에게 충격을 줄 만한 원천에서 비롯됩니다.

     

     

    음료 회사가 더 큰 꿈을 꾸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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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펩시콜라는 오늘날 레이(Lay), 프리토스(Fritos), 도리토스(Doritos), 치토스(Chitos), 펀윤스(Funyuns), 스피츠(Spitz), 크래커 잭(Cracker Jack) 등을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가진 스낵 회사인 프리토레이(Frito-Lay)와 합병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전적으로 탄산 음료에 집중했던 사업의 강력한 출발이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조치였습니다.

    펩시의 프리토레이 북미 사업 부문은 2023년 1분기까지 17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는 베버리지 북미 사업 부문의 매출 197억 달러와 거의 맞먹는 규모입니다.

    북미에서는 펩시의 스낵 수입이 음료의 수입과 거의 일치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스낵 식품들은 더 나은 수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리토레이의 영업 수입 49억 달러는 음료의 영업 수입 22억 달러보다 낫습니다.

    프리토레이의 영업이익은 음료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펩시 전체 영업이익의 4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펩시가 거의 60년 전에 스낵으로 전환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회사일 것입니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이유

     

    펩시로서는 이런 전망을 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가능성이 매우 많습니다. 우선 펩시가 그 당시나 지금이나 세계 최대 음료 기업 중 하나로서 핵심 역량 내에 완전히 머물렀다면 성장은 더욱 제한적이었을 것입니다. 이를 벗어나 교차 프로모션 기회가 강한 인접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지금 허쉬가 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데, 사탕을 넘어 프레첼이나 팝콘 같은 간식으로 확장됩니다.

    좀 더 넓게 말하면 핵심 역량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 회사들은 종종 좋은 투자를 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옵션이라고 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사업을 확장하려고 시도하지만, 그것을 잘 해내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펩시는 위대한 성공 사례 중 하나입니다.

    펩시코의 음료 매출과 스낵 매출은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펩시코는 다양성이 더 크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더 신뢰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다른 모든 것들이 같다면, 저는 이런 안정화된 품질 때문에 순수 플레이 음료 회사보다 펩시 주식을 선택할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탄산음료 업계에 역풍이 불면 펩시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부분을 사업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특히 배당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펩시는 51년 연속 배당금을 올려 배당왕에 올랐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예측 가능한 배당금을 위해 이 회사들에 투자하기로 선택합니다. 다양한 사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펩시가 사업에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아 명단에서 제외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은 음료 사업인 펩시콜라 회사의 경영진이 스낵 회사인 프리토레이와 합병했을 때 완전히 다른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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