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주식을 사기에는 너무 늦은 건가요?

빅 블루의 주가는 52주 최고치 근처를 맴돌고 있지만 투자를 고려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많은 기술주들이 인공지능(AI)의 인기에 힘입어 2023년에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AI 열풍의 수혜자 중 하나는 IBM(IBM 2.78%)입니다. IBM 주가는 지난 5월 120.55달러로 5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12월에는 166.34달러까지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2024년 초 IBM 주가는 52주 만에 최고치 근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IBM 주식을 사기에는 너무 늦은 건가요? 투자자들은 이미 이익을 놓쳤나요? 회사와 그 주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특히 장기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여전히 빅 블루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IBM 주가 차트

 

 

IBM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

 

IBM은 인공 지능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확장 시장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양호해 보입니다. 인공 지능 시장만 해도 이 산업이 2030년까지 연간 매출 2조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는 수년간의 성장을 앞두고 있는데, 이는 2023년의 2,080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IBM은 이 두 산업을 별개의 시장이 아니라 서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특히 인공지능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고려할 때 그렇습니다. 이로 인해 빅 블루는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중심으로 한 통일된 전략으로 이들 시장과 씨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클라우드 컴퓨팅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IBM은 여러 조직에서 공유하는 저렴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비용과 특정 회사 전용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전문으로 합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금융, 정부 및 의료와 같은 규제 요구 사항이 있는 산업에 종사하는 빅 블루의 고객에게 이상적입니다. 일부 IT 업무(예를 들어, 웹 사이트 호스팅)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재무 및 고객 기록을 포함한 기밀 데이터가 더 적합합니다.

IBM은 AI 산업도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봅니다. CEO Arvind Krisna는 회사의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생성 AI가 IBM의 모델, 다른 회사의 모델, 자체 독점 모델 및 오픈 소스 모델의 조합을 사용하는 고객과 함께 복합적일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AI 산업은 빅 블루의 AI 솔루션에 이점을 부여하는데, 이는 Krisna가 "고객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라고 설명하는 회사의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통합을 고려할 때입니다

 

IBM 전략의 성공

 

IBM의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전반에 걸친 시너지는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회사의 AI 및 데이터 부문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반면 레드햇 클라우드 사업은 9% 증가했습니다. 이들 사업은 IBM의 소프트웨어 부문에 속하는데, 이 부문은 회사 매출 148억 달러 중 63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시켰습니다.

또한 지난해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은 서둘러 AI 기술을 채택했지만 이러한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여기서 IBM의 AI 컨설턴트 2만 명으로 구성된 군대가 이점을 입증하여 회사의 컨설팅 부서는 3분기 매출 부문을 전년 대비 6% 성장시켜 50억 달러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IBM은 또한 양자 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컴퓨팅에 대한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으로 양자 물리학을 사용하여 오늘날의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로는 너무 복잡한 계산을 수행합니다. 빅 블루의 양자 컴퓨팅 고객 중에는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있는데, 이는 세계 최초로 헬스케어 연구 전용 양자 컴퓨터를 제공받은 기업입니다. IBM의 하이브리드 생태계 전략은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양자 컴퓨팅 작업을 돕기 위해 빅 블루의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을 채택하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IBM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수하지 않는 방법

 

IBM의 퀀텀과 다른 기술들이 주식을 사는 것을 고려하는 유일한 이유는 아닙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현재 4%의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의 강력한 배당금 덕분에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빅블루는 지난 28년 동안 매년 배당금을 늘려왔습니다.

그 회사는 3분기에 전년보다 거의 10억 달러 많은 17억 달러의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했습니다. FCF는 IBM의 배당 자금 조달 능력을 나타내므로 회사는 배당금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빅블루의 주가 평가도 따져봐야 할 요소입니다. 주가수익비율(P/E)을 경쟁사인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 비교해보세요. 지난 12개월 동안 IBM의 주가수익비율(P/E)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수익비율(P/E) 38과 아마존의 81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게다가 IBM은 세계 10대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 중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더 큰 경쟁사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작년에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IBM의 성공적인 매출 성장 전략과 매력적인 가치 평가, 그리고 고수익 배당금을 고려할 때 IBM 주식은 매력적인 장기 투자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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